Georg Friedrich Handel(1685-1759)
헨델 - '라르고' 로 유명한 "옴브라 마이 푸" 원래는 라르게토였는데 라르고로 불리게 되어짐.
헨델의 오페라 "크세르세스" 중 그리운 나무 그늘이여 라는 제목의 노래.
헨델(Georg F. Handel)의 라르고는 19세기 후반에 유명해진 곡이다.
그가 작곡한 희극적 오페라 『크세르세스;Xerxes』 (1738년 런던에서 처음 공연)에 나오는 아리아 한 대목이 라르고 선율의 원전이다.
헨델의 오페라 Serse는 1738년에 작곡되었다. 세르세(Serse)는 영어로는 크세르크세스(Xerxes)라고 쓴다.
전설적인 페르시아 王 크세르세스를 주역으로 하여 전형적인 성격을 띠며, 매우 빠른 템포로 진행되고, 유머와 생동감 있는
동작 등의 희극적인 요소와 작곡가에 의하여 야기되는 진지함이 잘 어우러져 극적인 감동을 준다.
이 오페라는 노골적인 희극인데 당시에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오늘날 충분히 재상연할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풍부한 음악성으로 헨델의 작품 목록 중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는 오페라 작품이며, 또한 헨델의 오페라 작품을 이해하는 데
가장 적합한 곡으로 꼽힌다.
니콜라 미나토(Nicola Minato)의 원작에 의거하여 1737년부터 2년에 걸쳐 작곡되었으며,
1738년 런던의 킹스시어터에서 초연되었다.
우연히 Serse의 첫 아리아인 Ombra mai fu는 '세르세의 라르고' 혹은 '헨델의 라르고'라는 제목으로,
대개는 기악편곡으로 후일 널리 알려지게 된다.
'나무그늘 아래서(Ombra mai fu)'는 1막 중에서 페르시아의 세르세 王이 풍요로운 그늘을 드리운 뜰의 나무를 보며,
"너만큼 정답고 달콤한 그늘을 드리운 나무는 없도다”. 라고 감탄하면서 부르는 아리아이다 .
Ombra Mai Fu
Frondi tenere e belle
Del mio Platano amato
Per voi risplenda il Fato
Tuoni, Lampi, e Procelle
Non vi oltraggino mai la cara pace,
Ne giunga a profanarvi Austro rapace.
Ombra mai fu
Di Vegetabile,
Care ed amaile
Soave piu.
나뭇잎이여 부드럽고 아름답구나.
나의 사랑스런 플라타나스 나무(의 나뭇잎)
너희에게 운명이 미소짓게 하자꾸나.
천둥, 번개, 그리고 폭풍우가
결코 방해하지 않으리.
너희들의 사랑스런 평화를
결코 부는 바람도
너희들을 더럽히지 않으리.
그 어디도 없을 그늘
나무 (그늘)이여
이토록 소중하고 사랑스러우며
더 부드러운(그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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