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ctuary/한알의 밀알

독백(monolog)

비제tv 2008. 10. 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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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독백이다.

 

사람은 누구나 연기자의 길을 걷는다.

 

지금 이 순간 이글을 보고 있는 당신도...

이 글을 쓰는 나 역시..

 

우리는 언젠가 그 연기의 끝을 바라본다.

연기자의 꿈은 아마 '연기대상'

그렇다면 우리들의 꿈은 어떨까?

 

그렇다.

모두 다르고 그 다양성 또한 무제한으로 존재한다.

 

인생이라는 연극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독백을 하고있다.

 

인터넷과 씨름하는 지금 이 순간...

무엇인가 노력하며 힘을 쓰는 순간... 머리를 굴리는 순간... 맛있는 무언가를 먹는 순간에도....

 

우리는 독백을 하고있다.

 

지금...

바로 지금..........

 

비전이라 생각했던...

꿈이라 생각했던.....

 

그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자.

무의미한것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그 의미를 잘못 판단하였을때 무의미를 느낀다는 말이다.

 

현재의 자신을 되돌아보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보다 먼저 자신의 꿈, 비전의 의미를 되새기는것이 필요한 때인것같다.

 

 

독백 - 김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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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백의 사전적 의미 : 연극에서 등장인물이 무대에 혼자 있거나 다른 배우들은 침묵을 지키고 있는 상태에서

관객에게 직접 말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큰 소리로 말하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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