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레슨 받은지 꼬박 두달..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요...
우리가 예전에 학교 다녔을 때를 생각해보면..
훌륭한 선생님 혹은 나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선생님을 떠올려보세요..
여러 선생님들이 떠올려지나요?...
한분도 떠오르는 분이 없나요?
우리는 어떤 선생님을 좋은 선생님...훌륭한 선생님이라고 말할까요?
^^ 네... 여러분들의 생각이 맞습니다..
그렇게 분명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훌륭한(좋은) 선생님 기준이 있으실거에요...
김연아...가수 비... 박지성...
그들이 지금의 위치에 있기까지 정말 많은 노력을 했음을 우리는 짐작합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난 사람이 아니기에...
그들은 분명 보통 아이였지만...
자신의 노력과 더불어 그들의 잠재적 능력을 믿어주고 성장하게끔
이끌어준(영향력을 준) 사람이 있었을 거에요..
자!...비제선생님께 여쭙겠습니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을까요?
플루트를 훌륭하게 연주하는 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별개라고 봅니다.
선생님의 연주를 들으면 정말 아름답다...
나도 저런 음악을 연주하고 싶다...
좀더 노력해야지...하는 다짐을 하게 만듭니다..
게다가 어떻게 음악을 연주해야 하는지 저의 능력에 맞추어 방향도 제시해줍니다..
플루트의 단순히 기교나 기법만이 아닌...
소리.. 아니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학습자가 가능한 이해하기 쉽게 풀어냅니다...
(어쩌면 그것이 다른 스승과의 차별화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요? ^^
어느날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훌륭한 스승은 훌륭한 학생이 만드는 거라고...
여러분...동의 하십니까?
그 둘은 상관관계가 매우 높습니다... 그렇죠? ㅎㅎㅎ
출처 : | 데일리 플루트[Daily Flute] | 글쓴이 : 엉터리Bach 원글보기 ![]() |